[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 강임기 부군수는 지난 21일 오전 함양군청 앞에서 열린 ‘함양군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22일 군정보고회 및 군민 토론회, 23일 양봉협회 정기총회와 함양읍 이장단회의, 29일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정기총회 등 군민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에 직접 참가해 공무원의 청렴의지를 알리고 군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이 같이 기해년 한 해를 ‘청렴·감동 1번지 함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연초부터 공직자들의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해 고삐를 죄는 한편, 군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강 부군수는 “깨끗하고 청렴한 지역 이미지는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직결된 문제”라는 것 또한 지속 강조하며, 청렴도 향상과 엑스포 성공 개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분주한 모양새다.
이의 일환으로 전 읍·면 청렴결의대회 개최와 자체 대책마련을 지시하였으며, 앞으로도 각종 이장회의와 지역 행사에 참가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서 엑스포 행사를 성공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함양군 소속 공무원에게 대군민 친절과 소통을 기본으로 함양군 이미지 쇄신에 소속 공무원이 적극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2019년은 민선 7기의 청렴도를 가늠하는 해이므로 반드시 우수기관으로 도약하여 선비의 고장으로서 자존심을 회복해야 할 것”이라며 청렴도 개선 의지를 민·관의 각계각층으로 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