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정부=임새벽 기자] 의정부신우신협(상임이사장 김명철)이 지난 26일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가결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후 2시부터 1,5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명철 상임이사장은 "경영평가 부문에서 인천, 경기 130여개 조합 중 10위권 순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조합원 여러분들이 임직원들을 신뢰하며 열심히 이용해 주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신협의 기본을 더욱 충실히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며 지역에 굳게 뿌리 내려 항상 생각나는 신협, 매일가고 싶은 신협, 내 자산을 지켜주고 권리를 찾아주는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신용조합의 가치를 찾아 꾸준히 실천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우신협은 영세자영업자·서민 등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해 태동하여 2018년 12월말 기준 조합원이 1만 3,100명이며 자산규모는 1,370억원이다.
신우신협 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의정부시 사회적경제한마당 참여, 50주년기념 의정부시 500만원 기부, 의정부장학회에 연 300만원 지원, 지역아동센터 협동경제멘토링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 활동과 신우산악회,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교실, 5060여성둘레길, 두손모아봉사단, 라인댄스교실 등의 동호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