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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삼엑스포 관광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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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삼엑스포 관광 홍보대사 위촉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1/31 16:15 수정 2019.01.31 16:18
- 호주출신 관광 홍보전문가 ‘매트 존스’위촉, 엑스포 및 함양 관광지 등 홍보
함양군은 호주 출신의 홍보전문가 매트 존스씨를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함양군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은 31일 오전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방문해 동영상과 사진 등으로 전세계에 홍보하고 있는 호주 출신의 홍보전문가 매트 존스(Matt Jones·52)씨를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춘수 군수는 매트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제 1년7개월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보가 중요하며, 이른 시기에 매트씨가 흔쾌히 우리군의 홍보대사가 되어 주신데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군 구석구석을 둘러보시며 아름다운 힐링의 추억을 남기시고, 함양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전세계에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매트 존스씨의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군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및 브랜드 가치 향상과 함께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의 홍보 이미지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난 매트 존스는 한국의 주요 관광지, 역사, 문화, 음식, 국민의 생활상 등 한국 구석구석을 방문, 동영상 및 사진 등으로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15년까지 경상남도 관광홍보위원으로도 활동했었다. 특히 그는 1년 중 반 이상을 우리나라에 체류할 정도로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하고, 한국의 자연경관과 삶의 모습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세계에 홍보하고 있다.

1박2일 일정으로 함양군을 방문한 매트 존스씨 엑스포의 주행사장과 부행사장, 그리고 함양의 문화와 자연 등 함양의 명소와 먹거리 등을 둘러보고 사진 등으로 담았다.

방문 첫날에는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엑스포 주행사장으로 사용될 산삼주제관, 그리고 부행사장인 산삼휴양밸리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함양이 가진 건강과 힐링의 자원을 둘러보며 극찬했다.

다음날에는 전통사찰인 서암정사, 개평한옥마을, 솔송주문화관, 남계서원, 용추계곡, 용유담 등 대표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한지제조장과 곶감농장 등 지역 농특산물 생산 현장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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