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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 홍보대사 김보성 "POP 올림픽 문화 축제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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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 홍보대사 김보성 "POP 올림픽 문화 축제로 세계가 함께 하으리~"

이대웅 기자 입력 2019/01/31 23:44 수정 2019.02.01 11:11
▲ 레드엔젤 홍보대사 배우 김보성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레드엔젤 홍보대사 배우 김보성이 '2019 W-POP FESTIVAL In 자라섬'을 응원했다.

김보성은 "살아야 백년인데 돈과 명예를 위해 살기에는 아깝지 안으리! 의리와 정의를 함께 노래 하으리! 순수 민간단체인 우리가 이렇게 으리으리하게 준비한 이번 축제에 우리 모두 함께 하으리!"라고 외쳤다.

이어 그는 "전 세계에 많은 POP 가수들을 초청해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세계 평화와 화합을 함께 노래 하으리!'라고 말하며 "언어와 국가의 장벽을 넘어 문화축제인 'W-POP 페스티벌'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전했다.

특히, 김보성은 "이번 축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수익금으로 세계 빈곤층과 소외이웃 재난 피해자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일에 사용된다고 하니 함께 참여하으리!"라고 힘차게 외쳤다.

▲ 레드엔젤 지카제로 캠페인과 원정응원단 발대식에 참석한 홍보대사 배우 김보성

대한민국 올림픽응원단인 레드엔젤이 2020 도쿄올림픽을 약 1년 앞두고, 1,004명의 올림픽 원정응원단을 모집하고 있다. 레드엔젤측은 자격조건에 대해 "'의리와 정의'가 있어야 하며, 대한민국을 응원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는 청년이라면 선발에서 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레드엔젤은 "세상에 모든 청년들은 힘들다. 하지만 응원을 받는자리가 아니라, 응원하는 자리에서 응원이 기쁨이 되고 나눔이 되면, 모든 청년들은 다시 비전을 품고 세상으로 날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선발된 원정응원단의 기본경비와 응원단복은 모두 레드엔젤 청년응원단 본부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원정응원 당시 한 고아원의 추천으로 고아 청소년을 지원해 응원을 함께 했다"면서 "원정응원 몇일 뒤 그 청소년들의 눈빛이 달라지며, 대한민국을 목숨바쳐 응원하는 '리틀 안중근 의사'를 보는것 같았다. 그 청소년들은 아마도 지금 대한민국의 멋진 청년들이 되어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응원에 참여한 레드엔젤 원정응원단

레드엔젤은 "'지카 바이러스 제로운동'과 '메르스 제로운동'을 수 년간 해왔다. 이에 레드엔젤은 세계 슈퍼박테리아를 잡기 위한 슈퍼 항생제 개발을 목표로 '세계 건강 응원프로젝트'를 위해 치매 치료제와 신약 개발을 하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 아리바이오와 함께 건강응원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면서 "휴대하기 편한 대중적인 콜라나 에너지 음료 형식으로 만들어 세계의 POP 아이돌과 세계 팬들의 건강을 지키는 음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POP 올림픽을 표방하는 음악축제 '2019 W-POP FESTIVAL In 자라섬'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가평 자라섬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추후 K-POP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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