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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경영학과 입학사정관제 통해 스펙대신 개인 능력과 인성통해 신입생 선발

박나리 기자 입력 2019/02/01 15:22 수정 2019.02.01 16:03
한호전 호텔경영학과는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사진제공=한호전]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호텔관광특성화 글로벌 호텔리어 양성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학교 측이 1일 밝혔다.

호텔경영학과정, 관광경영학과정 입학사정관제는 대학 및 학교 등 고등교육기관에서 입학업무를 담당하여 선발할 수 있는 입학사정관을 임명하여 내신과 수능, 논술 등으로 학생을 평가 및 선발하던 기존 전형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소질과 가능성 등 비계량적 요소와 건학 이념, 학습방향 등으로 학생을 판단하여 선발하는 제도이다.

입학사정관제 면접으로 평가되는 항목은 태도, 복장 등 학생의 준비부터 해당 과정에 대한 학생의 목표의식과 입학포부, 사회경험, 목적 및 비전 등 학생 개개인의 인성과 태도, 각오와 능력을 중시하는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최대실습실을 보유한 한호전 호텔리어 학교는 대학교 2,4년제 호텔관광경영학과정과 같이 2,4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약 300곳에 달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어 재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또한 특급 호텔 인사담당자가 한호전을 방문해 호텔리어실무마스터과정 학생들의 실무면접을 진행하며 교내에서 주최하는 취업박람회에서 조기 취업이 확정되는 학생들만 전체학생의 30%에 달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은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해오고 있다”며 “GCD교육법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이 주도하는 학습 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하는 교육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광학과정에서 교육 중인 여행업 실무, 호텔고객서비스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먼저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호전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 외 호텔제과제빵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관광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정, 항공서비스학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제과제빵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리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재학 중 가능하며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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