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과 가수 경리, 개그맨 정성호가 히스토리 채널의 신규 디지털 오리지널 프로그램 '무작정 현장취재'에 캐스팅됐다.
히스토리 채널은 ‘무작정 현장취재’ 제작을 확정하고 김종민과 경리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무작정 현장취재’는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들을 파헤치는 지식 엔터쇼로 히스토리 채널이 특유의 팩트 체크 능력을 살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들을 취재 컨셉의 예능으로 보여준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김종민과 경리는 취재 수첩을 들고 진지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무엇인가를 알아내기 위한 진지함을 뽐낸다. 이들이 이제껏 예능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과 함께 극강의 케미를 예고해 ‘무작정 현장취재’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는다.
김종민은 히스토리 채널의 웹예능 ‘뇌피셜’에 출연해 단독 MC에 도전,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웹예능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았다. 오랫동안 출연해 연예대상까지 거머쥐게 만든 작품인 ‘1박2일’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연애의 맛', '나의 영어사춘기' 등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서 확실한 자리매김 중이다.
경리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리드보컬로 시작해 솔로가수로 홀로서기에도 도전, 독보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걸크러쉬’ 캐릭터로 남녀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신상 터는 녀석들', '아찔한 사돈연습' 등에 출연하며 본격 예능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무작정 현장취재’는 ‘뇌피셜’, ‘방탄조끼단’ 등 히트 웹예능을 제작한 히스토리 채널의 새로운 디지털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3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