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오는 20일 문화원(상살미홀)에서 경남도와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주관으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시책 현장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김일수 도의원 (경제환경위원회) 요청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최저인금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정부시책 사업과 대출신용보증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점포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주요내용으로는 ‘19년 경남도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제로페이 경남 등), 경남신용보증 소상공인 주요 추진시책 설명(보증지원, 교육.컨설팅, 채무조정 등), 거창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계획 설명, 소상공인 의견수렴 및 애로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창군 경제교통과 문재식 담당주사는 “관내 소상공인 분들이 소상공인 지원시책 현장 설명회에 많이 참석하여 경영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