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경남 남해군이 이달 21일부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임산부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야간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건강관리실은 사전예약제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보건소 2층 건강생활팀 상담실에서 운영된다.
금연클리닉은 ◈맞춤형 금연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행동강화용품 지급 ◈성공기념품 제공 등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진행된다.
임산부 건강관리실은 ◈임산부 등록관리 ◈엽산제·철분제 지원 ◈태아기형아 검사 무료 쿠폰 발급 ◈임신·출산 축하선물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신청서 발급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평일 낮 시간대 보건소를 찾기 힘든 군민들이 야간건강관리실을 많이 찾음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야간 건강관리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사전 예약(860-8714, 8720) 후 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