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은 지난 13일 지적직공무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LX공사’) 함양지사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적측량업무 연찬회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적측량성과 정확성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과 업무 개선방향 건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자 및 LX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의지 강화를 위해 이용희 민원봉사과장이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토지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홍상원 LX공사 함양지사장은 “지적측량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떠한 청탁이나 불공정한 행위를 근절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도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지적측량서비스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연찬회를 개최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지적 민원업무 처리 및 지적측량서비스 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