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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대대적인 시가지 정비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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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대대적인 시가지 정비사업 진행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2/14 14:52 수정 2019.02.14 14:54
함양군청 청사전경.ⓒ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이 전세계인의 불로장생 축제인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시가지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엑스포 개최를 1년여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함양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주민들의 신고를 통해 주요 시가지내 생활불편사항인 도로 내 물고임, 각종 맨홀 단차로 인한 소음 및 차량주행 편의, 퇴색된 차선도색 정비 등을 정비한다.

군은 주민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빠른 기간 내 신속하게 보수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상반기 내 3억원의 유지관리 사업비를 1차적으로 투입하여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부족 시 추경 예산을 확보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들은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함양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생활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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