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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설연후 3단계 환경오염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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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설연후 3단계 환경오염 특별단속 실시

임새벽 기자 lsbwriter3@gmail.com 입력 2019/02/15 10:55 수정 2019.02.15 12:20
환경 법규 위반 사업장 1개 적발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 내려
▲ 인천광역시 서구청 전경 <사진제공=서구청>

[뉴스프리존,인천=임새벽 기자] 인천 서구는 설 연휴기간 3단계 환경오염 특별단속을 실시해 1개 사업장을 적발했다.

1단계는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업종 172개소에 자율점검 협조 안내문을 발송해 자체 점검을 하도록 독려 및 도금업종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개소를 지도·점검했다.

2단계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단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마지막 3단계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 21개소에 장기간 가동중단 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서구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추진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체적인 예방활동 강화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할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 지속해서 환경감시활동을 전개해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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