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포=임새벽 기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와 김포농악보존회의 '2019년 대보름 맞이 새해 기원제 지신밟기 행사'가 12일부터 14일까지 김포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오전 9시, 14일 오전 10시 양일 간 김포시청 본관 앞에서 풍물 공연과 김포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로 이어졌다.
정하영 김포시장과 시의원, 공무원들도 참석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김포시의 발전과 시민의 평안을 기원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마을의 평안과 건강,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로,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20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김포시청·김포문화원·상하수도사업소 등 관내 30여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