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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이향래 서부권개발국장 함양 엑스포 준비상황 점검 방문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2/15 17:34 수정 2019.02.15 17:36
함양군은 15일 이향래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등이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을 위해 조직위 등을 방문했다.ⓒ함양군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은 15일 이향래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등이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을 위해 조직위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를 방문한 이향래 국장은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향래 서부권개발국장은 “함양엑스포는 함양군과 경남도가 산삼과 항노화 산업의 융복합 모델을 제시해 함양과 서부경남, 경남도의 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도에서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강임기 부군수, 장순천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 등이 함께 참석해 엑스포 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한 국제행사 준비를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서 군수는 “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함양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경남도와 함양군이 세계적인 불로장생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며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함양군은 지난해 8월 중앙정부의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이후 엑스포 조직위와 함께 1년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27개 전략 101개 과제의 로드맵을 완성하고 각종 기반시설이나 행사장 설치 및 운영계획 등 엑스포 개최를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20년 9월25일부터 10월14일까지 20일간 함양에서 열리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정부가 공인하는 국제행사로 산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산삼융복합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서 함양의 위상을 정립하여 산양삼 및 항노화 산업의 발전과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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