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 유도 유단자회(회장:이동길)은 21일 하소 아동 복지관(관장:백영숙)과 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업무 협약을 맺었다.
교육에 참여하는 인원은 유단자회 회원과 인솔교사까지 약 40여 명으로, 제천시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매월 세 번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게 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유도교실, 농구교실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중심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백영숙 관장은 “우리 시설 아동들이 좋은 체육프로그램을 선물 받은 것 같아 기쁘고 유단자회 회원들이 주말을 할애해 재능기부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길 회장은 “유도를 사랑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우리 모임은 유도 보급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재능기부사업을 전개하게 됐으며, 향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밀알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