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남중 기자]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환경부가 전국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먹는물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암모니아성 질소 등 19개 모든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수질연구소는 환경부 주관 숙련도 평가가 실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5년 숙련도 평가 기준이 강화된 후에도 2년 연속 모든 항목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아 먹는물 분야 측정 분석 능력 우수성이 입증됐다.
수질연구소는 국제기준에 따라 공인하는 국제시험인정기관(KOLAS)으로 지정받고, 남부지역 국가원생동물시험기관으로도 지정받아 수질검사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강영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수질연구소에서는 첨단 장비와 검증된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강화해 먹는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