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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학과, 학생중심 GCD교육 통해 승무원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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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학과, 학생중심 GCD교육 통해 승무원으로 성장하다

박나리 기자 입력 2019/02/22 15:07 수정 2019.02.22 15:46

 

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는 GCD교육법을 활용해 지도 중이다 [사진제공=한호전]

항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국제항공서비스계열은 한호전 GCD교육법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전문학교 한호전에서 개발한 GCD교육법은 교수중심이 아닌 학생 주도형 학습법으로 G(Getup·깨우다), C(Cheer up·동기를 부여하다), D(Dream up·꿈을 꾸게 하다)의 약어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론 위주의 수업이 아닌 색다른 교육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GCD교과수업, 항공특성화 교육 및 학과활동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항공학과정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새로운 교육을 항공서비스학과정 학생에게 지도하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항공서비스학과가 각광받는 이유는 항공여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신규항공기도입, 노선확대, 저비용항공사의 신규사업자 등장 등에 따른 이유로 항공사에서는 대규모 채용이 시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입시 전문가는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에서 전국적으로 인문계열의 경우 항공, 관광, 문화, 미디어 등 관련한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최근 여행 및 문화 콘텐츠 등에 대한 소비성향, 선호도의 영향을 미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항공서비스학과이다"고 덧붙였다.

한호전 항공학과정은 실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이미지메이킹 실습실을 비롯해 Mock-up실(비행모형실습실)은 ‘Boeing 747’ 기종으로 실제 비행기 모형과 동일하게 제작했다.

항공학과정 학생들은 항공 비행안전 실습과 기내 식음료 서비스 교육 등 승무원의 업무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항공학과정 학생들에게 CRS자격증, 공인어학자격증, 식음료자격증 등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교육을 진행한다. 어학 부문에서는 1:1 화상원어민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아시아나 항공 본사 실습체험과 해외 중단거리 비행실습으로승무원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전문학교 한호전 졸업생들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 이스타, 진에어, 케세이 퍼시픽, 에어 아시아 항공, 싱가폴 항공 등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호전은 국내 최대 항공호텔관광분야 학교로 취업률이 높은 항공승무원과정, 지상직승무원과정, 항공서비스과정 등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어학부문에 우수한 성적을 갖고 있는 학생에게 어학 우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어학 점수 혹은 급수마다 장학금이 마련되어 있으며, 성적 우수자, 다자녀, 다문화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현재 한호전은 항공서비스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카지노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제과제빵학과정,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정 등 전 과정이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예비 모집기간에 지원한 학생에게는 가산점과 적성검사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동시에 2019학년도 마지막 추가모집이 진행 중이며, 한호전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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