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유통회사가 맡은 선진 시스템으로 2009년 3월 24일 출발한 의령군토요애유통회사가 제10기 주주총회에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농협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경영인으로 제3대 이성환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의령군과(군수 이선두) ‘함께여는 의령의 청춘시대’ 실현을 위하여 새로운 출발을 한다고 밝혔다.
이성환 대표는 10년 동안 성과를 거둔 토요애유통(주)을 기반으로 우리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과 현장에서 소통강화, 유통 시스템을 재정비 등 농업인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출발이 다짐했다.
또한 마늘수매 및 깐마늘 생산, 농산물 업무협약 체결로 대형유통망 확보, GAP인증 품목 및 재배면적 확산, 토요애 의령군 농산물의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의령군에서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토요애유통㈜의 체질개선과 수도권 직매장 설치, 토요애쇼핑몰의 혁신, 토요애유통㈜의 가공품화시스템 구축, 농촌융ㆍ복합 사업의 개발과 육성, 농산물공동브랜드 집중 홍보, 해외시장 개척 등 유통체계를 개선해 의령농산물의 경쟁력과 농가소득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