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임은희 기자 = 2021년 신축년 새해가 시작됐다. 새해가 시작되면 60갑자를 중시하는 동양에서는 역사의 반복 가능성에 주목하곤 한다. 120년 전인 1901년은 대한제국이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할 무렵으로 대혼란기였다. 당시 대한제국은 전차와 전신 ..
신축 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정월 초하루 제야의 종소리를 TV에서 들으며, 진리 전에 새 해 첫 기도를 올렸습니다. 무슨 기도를 드렸냐고요? 우선 지구촌의 평화를 빌었습니다. 그리고 국태민안(國泰民安)과 남북통일과 새 해에는 제발 싸우지 말고 ‘아시타..
2018년 선거유세 당시 이상천 시장과 부인 이연정 원장 모습.(사진=뉴스프리존 DB) 가난에 허덕이면서 홀어머니 따라 온갖 고생을 해오며 한양대를 졸업한 뒤 홀연히 7급 공채로 공무원에 입문한 사람이다. 제천시 요직을 두루 거친 후 행정복지국..
연일 전국이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몰아치는 한파에도 코로나19 확산은 멈출줄 모른다. 국민 모두가 시름에 잠겨 있다. 그중에서도 문화·체육인들의 시름이 깊다. 체육관, 헬스장, 관련 체육 학원을 운영하는 체육인들은 이용객이나 수강생을 받지 못하고 밀..
『삼국지』 「순욱전 荀彧傳」에 이런 고사가 있다. 동한 말기 당시만 해도 조조의 실력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그러나 몇 차례 전투에서 승리한 후, 특히 산동성 연주(兗州) 일대에서 여포를 격파한 후 그의 세력은 상당히 커졌다. 연주 근처의 서주(徐州)는 그 지세..
2020년 한 해가 지나갔다. 매년 연말연시에 나오는 말이 다사다난(多事多難=일도 많고 난관도 많다)이다. 그런데 2020년은 다사다난이란 표현도 하기 어려운 인류사에 기록될만한 험난한 한해였다. 2019년을 끝마칠 무렵 중국 우한(武漢=武汉)에서 시작된 코로나바..
고상규 경기총괄취재본부장. "사면은 국민이 동의해야 하는 겁니다. 대통령은 신이 아닙니다. 국민의 권한을 일시적으로 위임받은 겁니다. 국민이 180석 만들어주면서 일하라니까 정치적 거래에나 몰두하는 이런 썩은 정당이 민주당.." ..
[뉴스프리존=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정계가 바쁘다. 새해가 오기 전에 정책의 난맥상에 따른 국정지지율 하락을 만회하고 민심을 추스르기 위해서다. 이에 연말연시에 개각과 권부 참모진 개편 등 인사쇄신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야말로..
어느 덧 경자 년(庚子年)도 저물고 신축 년(辛丑年)의 새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온 나라가 미증유(未曾有)의 코로나 19사태가 몰고 온 고통을 이겨내기가 무척이나 힘든 한해였지요. 이제 새 해에는 희망이 양양한 한 해가 되기를 진리 전에 빌고 또 빌어 봅니다. ..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 28일 전격 사퇴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직후 임명된지 불과 6개월 만에 사퇴한 셈이다. 김 前 사무총장은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사무총장은 ..
영화 볼때 주로 중국의 역사 무협대하드라마를 봅니다. 지금 보는 것은 <마르코 폴로>란 대하드라마입니다. 후일, 동방견문록(東方見聞錄)을 쓴 마르코 폴로는 ‘쿠빌라이 칸’의 측근이 되어 맹활약을 펼치지요. 그런데 그 극중에 마르코..
[서울=뉴스프리존] 임은희 기자 = 혁신은 창조적 파괴라고 한다. 20C 세계적인 경제학자 슘페터가 주장한 창조적 파괴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기존의 제품이나 생산방식, 시장, 시스템 등을 파괴하는 활동 등을 말한다. 우리 경제계도 창조적 파괴를 위해 적..
유방의 벗이었던 서한의 개국공신이며 한나라 초기 삼걸 중 한 사람. 천하를 경영할 만한 뛰어난 능력과 세상을 구제할만한 지략을 지녔던 관중(管仲)은 제(齊)의 환공(桓公)이라는 천추에 만나기 어려운 명군을 만나 자신의 탁월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
1. 연구학교 : 11년 (2023년부터 8.03년=100개월), 2. 학교폭력 가산점: 1점 (1년에 0.1점씩 10년), 3. 연구점수: 3점 (대학원 석사 1.5점), 4. 연구대회: 1등급 1점, 3등급 0.5점 (전국대회 1등급 2점), 5. 1급 정교사 시..
야당과 언론은 K방역이 무너졌다고 아우성치지만 그런 주장에 동의하는 이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하루 천 명 가까이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불안하기는 하다. 그러나 언론이 아무리 통계를 조작하고 왜곡해도 미국과 유럽에서 하루에도 수만 명~수십만 명씩 확진자가 ..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효력 무효 가처분 신청 인용, 정경심 교수 4년 선고, 윤 총장 징계위 결정 무효 등 세 번의 법원 판결에 그동안 검찰만 주구장창 비판했던 국민들이 “법원이 더 썩었다.”며 분노하고 있다. ..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찌 그리움이 없겠습니까? 그리움이란 보고 싶어 애타는 마음입니다. 저도 사람을 좋아해 평생 수많은 인연을 맺어 왔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도 많았고 그리운 사람도 참 많이 있습니다. 그 숱한 인연 중에 그렇게 살가운 정을 주고 지내다가 조그마한..
코로나19가 1000명대를 오르내리며 온 국민이 코로나 블루를 넘어 코로나 블랙에 빠져 공포감에 떨고 있다. 또한 영국에서 발생한 변종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전 세계가 패닉 상태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국민들은 현 위기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성탄절..
공재광 前평택시장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지난 21일, 산업은행 등에서 만기가 도래한 약 1,650억 원 상당의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지난 2009년 이후 11년 만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