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치료 의료진의 감염이 잇따르자 이 병원의 메르스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서울=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중앙메르스대책본부 관계자는 메르스 민관합동대책반 즉각대응팀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일부 메르스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라고 요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 14명 중 상태가 위중하지 않은 사람이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 옮겨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방안이 추진되는 것은 메르스 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4일째 발생하지 않았다.[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전날과 동일한 18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도 33명으로 변동이 없으며 퇴원자만 2명이 증가해 97명이 됐다. 메르스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발생하지 않고 있다.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52명 가운데 12명은 불안정한 상태다. 이날 퇴원자는 95번(76), 136번(67) 환자로 이들은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에..
’손석희 기소 검토’ 경찰이 손석희 사장을 포함한 JTBC 임직원들에 대해 기소여부를 검토중이다. [서울= 연합통신넷, 안데레사기자] 지난 26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을 포함해 JTBC 임직원들의 기소 여부를 놓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JTBC는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상파 3사는 지난해 8월 자신들이 20억원 넘게 들여 낸 출구조사 예..
검찰, '가짜 백수오' 내츄럴엔도텍 무혐의 처분
2016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역대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경찰대에 따르면 2016학년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0명 모집에 9,696명이 지원해 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경찰대에 따르면 접수결과 전체 9696명이 원서를 접수했고 일반전형은 90명 모집에 9270명이 지원해 103.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자가 80명 모집에 6815명이 지원해 85.2:1, 여자는 10명 모집에 2455명이 지원해 24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찰대측은 경찰직에 대한 사..
[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의 확대로 금요일인 26일인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최근 가뭄으로 고생하는 농민들에겐 큰 가뭄해소에 도움되는 단비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가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올것이라고 예보했다.제주와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올 예정이며, 밤으로 갈 수록 비는 잦아들 전망이다. 오전에 제주도와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을 ..
"법안 내용 명확치 않아 혼란.갈등 예상""정부의 행정입법권 침해 소지""법원의 사법심사권 침해 소지""정부 업무수행 차질...국민 생활 악영향"
'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국무회의, 국회법 개정안 재의요구안 의결'
[서울=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83) 할머니가 24일 오후 10시께 별세했다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공식 페이스북에서 25일 밝혔다.정대협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1932년 대구에서 태어나 5살에 서울로 올라왔다. 김 할머니는 서울의 한 국민학교 5학년 재학 중이던 1944년 일본인 교장에게 차출돼 일본으로 끌려갔다. 이후 일본 시모노세키를 거쳐 도야마현에 있는 한 비행기 부속 공장에서 9개월가량 일하다 아오모리현 위안소에 끌려가 약 7개월간 위안부로 생활했다.김 할머니는..
"평택성모병원 코호트 격리요구 거부 안해""평택굿모닝병원 격리 해제""삼성서울병원 부분 폐쇄 조치 무기한 연장""WHO.COC 전문가 방한해 방역 체계 자문""건국대병원 격리 조치 강화""건국대병원 부분 폐쇄...외래,입원 중지""혈액투석환자 진료 지침 강화""메르스 신규 확진자 4명 ...확진자 모두 179명""85명 치료 중 67명 퇴원.27명 사망""퇴원 13..
"국민 여려분께 고통과 걱정 끼친 점 사죄""환자와 가족들의 불안과 고통 이해""환자들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할 것""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점 통감""사태 수습되는 대로 병원 대대적 혁신""응급실 포함한 진료환경 개선할 것""부족했던 음압 병실 충분히 갖출 것""백신과 치료제 개발 적극 지원""의료진의 헌신에 격려와 성원 당부""병원 쇄신.위기관리 시스템 개선할..
[서울=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임신부가 23일 아들을 출산했다. 삼성서울병원은 109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 A씨(39)가 이날 오전 4시33분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출산 예정일 2주 정도를 앞두고 ‘태반조기박리’ 현상이 일어난 이 환자 A씨는 제왕절개로 출산을 시도해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태반조기박리’ 현상은 메르스 감염과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산모 A씨는 출산 전 메르스 증세가 호전돼 퇴원할 수 있었으나..
[서울 =연합통신넷, 안데레사기자]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 남들 다하는 외식 몇 번 한 적이 없었고 /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 언제나 혼자서 끓여먹었던 라면 /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 맛있는 것 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 그러자 어머님이 마지못해 꺼내신 /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 자장면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 /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한번도 말을 못했지만 / 사랑해요 이젠 편히 쉬..
"삼성서울병원 접촉자 관리 강화""삼성서울 방문자 4만 1.930명 조사 중""6월 2~10일 삼성서울 방문자 신고 당부""사망자 장례 비용 지원 방안 검토 중""메르스 사망자 매장 시 지원 안 돼""보호장구 착용하고 임종 참관 가능""확진자 166명...112명 치료 중 ""퇴원자 6명 늘어 총 30명, 24명 사망""사망자 24명 중 22명은 고위험군""근처에..
"황교안 총리 후보 인준안 표결 결과 공개""전체 278표 중 찬성 156쵸, 반대 120표, 무효 2표"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준안 표결 진행 중""재적의원 과반 출석.과반 찬성해야 가결"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을 기록해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행지인 삼성서울병원에 들른 환자 가족이 별다른 격리 조처없이 지내다 메르스 감염으로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리 부실' 논란이 또 불거질 전망이다. 지난달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다녀간 대구의 공무원을 포함해 4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감염자수가 154명으로 늘었다.사망자도 3명이 추가돼 총 19명으로 늘어 치명률이 12%를 넘었다.[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16일 추가된 메르스 확진자 4명 중 삼성서..
"집중 관리 병원은 13곳""집중 관리 병원은 코호트 격리보다 엄격""국내 체류 외국인도 보건소 이용 가능""메르스 유가족 심리 지원 시작""위기 가족 방문해 상담 지원할 것""5개 국립병원 등에 위기상담 대응팀 가동""확진자 150명중 119명 치료중""119명 치료 중 퇴원 17명, 사망 19명""사망자 19명 중 17명은 기저질환 있어""슬로바키아 방..
[서울=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아 감염 환자가 총 154명으로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또 3명이 숨져 사망자는 총 19명으로 늘어 치명률이 12%를 넘었다.방역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 추가된 환자 4명 중 3명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1명은 의원급 의료기관 찾았다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자가격리자는 370명이 늘어나 총 5586명이고, 격리 해제자는 3505명이다...
14일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쯤 서울 사당동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을 벌인 끝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사당=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5층짜리 빌라의 평화가 깨진 건 약 1년 반 전, 2층에 이모(48) 씨 가족이 들어오면서부터다. 1층에 거주하던 허모(40) 씨의 가족은 이사온 윗집에서 쿵쾅거리는 소리를 참을 수 없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웃주민에 따르면 두 사람의 갈등은 윗집에서 고의로 창문에 이불을 털고, 밑에 층에서는 담배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