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아 감염 환자가 총 154명으로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또 3명이 숨져 사망자는 총 19명으로 늘어 치명률이 12%를 넘었다.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 추가된 환자 4명 중 3명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1명은 의원급 의료기관 찾았다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가격리자는 370명이 늘어나 총 5586명이고, 격리 해제자는 35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