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훈 기자]한국금융연수원은 최근의 금융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금융회사 직원 및 일반인 대상으로 매월 1회 ‘KBI 금융강좌’ 를 무료로 개설한다.
오는 21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실시하는 KBI 금융강좌는 최근의 금융권 현안인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구조조정과 노령화에 따른 은퇴설계, 그리고 IT와 금융의 융복합인 핀테크 관련 주제로 상반기 중 4회에 걸쳐 진행되고, 금융권 실무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금융 이슈별 실무 지식 및 사례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금융 분야 이외에도 창의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전략적 사고 배양을 목적으로 인문학 등의 명사 초청 강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금융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금융연수원은 “이번 ‘KBI 금융강좌’ 개설이 금융회사 직원 뿐만 아니라 대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최근 금융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습득의 기회가 되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