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3기 신도시 주민, 2천여명 세종청사서 대규모 시위'..
사회

'3기 신도시 주민, 2천여명 세종청사서 대규모 시위'

최문봉 기자 happyhappy69@daum.net 입력 2019/02/26 21:30 수정 2019.02.26 22:13
연합회측 정부의 일방적 ' 신도시 지정' 민주주의 제도에 역행하는 처사, 강력히 비판

[뉴스프리존  = 최문봉 기자] 3기 신도시 개발지구로 지정된 경기 남양주·과천·인천 계양·하남 교산지구 2000여명의 주민들은 26일 ‘3기 신도시 전면백지화’를 외치며 세종청사 앞에서 반대시위를 가졌다.

이날 시위에서 연합회측은 " 정부의 일방적인 3기 신도시 지정은 민주주의 제도에 역행하는 처사다"라며 "헌법에 보장된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한편 헌법을 유린하는 행위다"라며 3기 신도시 지정철회를 촉구했다.

한편 이번 집회는 지금까지 각 지역별로 집회가 개최됐지만 각 지역 대책위가 연대해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