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군산시가 올해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이끌어갈‘제4기 어린이․청소년의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4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의원, 청소년의원을 각각 30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와 만19세 미만의 청소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어린이‧청소년 의원은 1년의 임기동안 시 정책, 예산토론에 이어 제안으로 시정의 참여기구의 역할을 담당하며, 군산시의 어린이‧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에 노력한다.
강임준 시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가 효율적인 시정을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은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필요한 서류를 작성한 후 아동정책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