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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행...3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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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행...3개 사업 10명 일자리 제공

김필수 기자 입력 2019/03/05 22:08 수정 2019.03.05 22:09
“취약계층에 더 다양한 일자리 만들기 최선”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난 4일부터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에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다문화이해강사, 주정차질서계도, 도시공원 미관조성 등 3개 사업 총 10명에게 일자리가 마련되며 7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일자리사업도 동일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주기적인 사업장 안전교육과 4대보험 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안내와 소양교육도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중 65세 미만은 주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고, 임금은 올해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고창군(군수 유기상)관계자는 “어르신과 청년, 모든 세대가 안정적인 근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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