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올해를 ‘일등 창원시민을 향한 시민의식 혁신운동의 원년’으로 삼은 창원시가 22일 관내 62개 전 읍면동에서 ‘나쁜운전 STOP’이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시민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보복운전’과 ‘난폭운전’ 등 나쁜 운전습관을 개선키 위해 출근길 거리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지난달 14일 경남신문, 경남은행 및 바르게살기 창원시협의회와 ‘일등 창원시민 나쁜운전 STOP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보복운전과 난폭운전 등 나쁜 운전습관의 폐해를 알리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보복운전 등 나쁜 운전습관을 바로 잡기 위한 시민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등 창원시민 혁신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