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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소외 없는 복지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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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소외 없는 복지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입력 2019/03/12 11:53 수정 2019.03.12 12:15
행정도우미,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등 분야별 286명 참여
목포시 2019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뉴스프리존,목포=이병석 기자] 목포시가 2019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2일 사업 참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사업규정 안내, 친절교육, 안전사고 대처와 예방법 등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올해 예산 44억 3천 5백만 원을 투입해 동 행정복지센터, 목포장애인복지관, 명도복지관, 성산그레이스주간보호센터, 대한안마사협회 등 7개 기관에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기간은 금년 12월 말까지다.
 
이에 참여인원은 총 286명으로 행정도우미 54명, 주정차단속 및 환경정비 200명, 학교급식도우미 13명, 경로당안마파견 19명 등으로 각 각 나눠지며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정해진 분야에서 직업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와 생활안정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 장애인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는 직업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의 취업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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