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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학교지원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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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학교지원단 회의 개최

김필수 기자 입력 2019/03/12 22:03 수정 2019.03.12 22:06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위한 협력 강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주시)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전주지역 학교장과 전주시 관계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학교지원단 회의에서는 전주시 CYS-Net 학교지원단장인 소형수 전주아중중학교장의 학교지원단 소개에 이어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2019년도 CYS-Net 사업과 학교연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또 전주지역 학교 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지원체계 연계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학교와 CYS-Net 간의 긴밀한 연계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지난 2011년 7월 CYS-Net(Community Youth Safety Net)사업을 구축해 필수연계기관으로 초·중·고등학교의 장을 학교지원단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올해 연재 73개 초등학교와 38개 중학교, 29개 고등학교 등 총 140개 학교의 학교장들이 학교지원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와 CYS-Net 간의 연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주 지역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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