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지난 12일 40명으로 구성된 제7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설공단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3년 10명으로 구성된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대학생들을 선발하여 참신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발대식은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할 대학생 서포터즈 40명을 위촉하고 격려하는 장을 마련코자 개최되었다. 제7기 서포터즈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공단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다양한 SNS매체를 통한 효과적인 공단홍보, 공단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 고객접점 사업장 방문 및 제안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상․하반기 활동실적에 따라 우수 활동팀과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표창 및 포상이 주어진다.
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 4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신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단의 서비스 품질향상 및 공단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