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오는 22일까지 보금자리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금자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기업이 신규 채용한 청년 근로자에게 숙박시설을 제공하면 기업이 내는 월 임대료의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사업대상은 만 39세 이하 신규 채용 청년근로자에게 기숙사 제공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영농어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다.
또한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기업체는 연말까지 1인당 월 30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보금자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청년 고용창출 여건 조성은 물론 타 지역 청년 근로자의 관내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구직난 해소와 청년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