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뉴스프리존=이민숙 기자]배우 신소율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사랑스러운 간호사 ‘유소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신소율이 드라마 속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극중 신소율은 소심하지만 의사표현은 확실한 캐릭터로 개성을 발산하고 있는 것은 물론, 조한선과 왕지혜 커플의 결혼까지 이끌어 내는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하면서 스토리 전개에 핵심이 돼왔다. 평소 드라마를 통해 진중한 캐릭터는 물론 발랄한 캐릭터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신소율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결혼에 대한 회의적인 마음을 갖고 있던 유소희가 부모님과 대립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면서 그간 쌓아 온 연기내공을 유감없이 발산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가족들의 성화에 못 이겨 소개팅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순간 최고 시청률 17.2% 기록해 유소희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시청률 올리는 데 한 몫 했을듯', '비타소율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라니까', '소개팅남 줄서봅니다', '신소율 덕분에 주말이 행복함'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신소율이 열연하면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