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훈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4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내가 생각하는 아름답고 소중한 자연의 모습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미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 지난 993년부터 개최해 왔다. 현재는 매년 전국에서 3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하는 전통 있는 어린이 미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총 1천명의 어린이에게 입상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KEB하나은행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금·은·동상 등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한다. 본선대회는 예선 우수 합격자 200명을 대상으로 9월 3일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응모는 접수증을 출품 작품 뒤에 붙인 후 대회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 경제뮤지컬 등 어린이들이 꿈을 지원하고 희망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