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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대구 물산업클러스터를 국제적 물산업 중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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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대구 물산업클러스터를 국제적 물산업 중심축으로 전폭 지원

문해청 기자 입력 2019/03/23 13:50 수정 2019.03.23 14:13
김우철 사무처장,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유치와 대구시민사회를 위한 정당의 목표로 대구 당력 총동원 방침과 실천
문재인 대통령 / 사진 = 이헌태 위원장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시는 22일 엑스코에서 ‘2019 세계 물의 날’기념식을 개최했고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여 물산업클러스터 전폭 지원을 공언했다.

정부는 1995년부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기념행사가 개최된 대구는 우리나라가 '국제적인(글로벌)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프라)인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역점 조성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물기업은 물산업클러스터에서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 단계에 걸쳐 필요한 지원(서비스)을 일괄(원스톱)로 받을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 공연하는 아이들과 함께 / 사진 = 이헌태 위원장

문재인 정부는 향후 대구의 물산업클러스터를 우리 물기업 해외진출의 전초기지이자 국제적인 물산업 중심축(허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작년 2019년 국비예산 반영 과정에서 대구시와 공조하여 물산업기자재에산 3년치를 2019년 한 해에 전액 반영하는 결실을 거둔 바 있다.

세계 물의 날 행사를 맞아 문재인대통령의 대구방문을 환영하고 대구의 물산업클러스터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 남칠우 위원장, 김우철 사무처장, 이헌태 북구 갑 위원장, 윤선진 서구위원장 등 지역위원장이 대거 행사에 참석하였다.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의 핵심 요소인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를 위하여 더불어민주당대구는 중앙당 <TK특위>는 물론 당대표 순회 예산간담회 등 모든 채널을 가동해서 최우선 과제로 당력을 결집할 방침이다

강기정 대통령정무수석님과 김우철 사무처장 / 사진 = 김우철 사무처장

대구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세계 물의 날> 기념연설을 통해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면서 대구는 대한민국 물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심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향후 세계 물 산업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우리의 꿈이 이곳 대구의 국가 물 산업클러스터에서 실현될 것”이라며 ‘세계 물 시장 선도 도시 대구’로 나아가는 길에 정부도 대구시민과 함께 발을 맞추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물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 물산업클러스터의 완성을 위해서라도 ‘한국물기술인증원’이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당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그런 맥락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세계 물의 날> 행사 참석을 통하여 대구물산업 전폭적 지원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하여 대구시민과 더불어 환영했다.

북구갑 이헌태 위원장 / 사진 = 이헌태 위원장

김우철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작년에 2019년 국비예산 반영 과정에서 대구시와 공조하여 물 산업 기자재 예산 3년치를 2019년 한 해에 전액 반영하는 결실을 거둔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대구 물 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요소인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를 위하여 중앙당 <TK특위>는 물론 당 대표 순회 예산간담회 등 모든 채널을 가동해서 최우선 과제로 당력을 결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 갑 이헌태 지역워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경제투어 7차례 순서로 대구를 방문했다. 달성군 현대로보틱스에서 열린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에 참석했고 이어 북구 칠성시장 방문, 상공인과 반고개 점심식사, 물의 날 행사까지 대구에서 바쁜 하루를 서민과 함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구 미래 신산업 - 로봇산업과 물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도 이 기회를 잘 살려 대구 미래 신산업이 화려하게 꽃피우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

북구 갑 이헌태 워원장은 “지역구에 있는 도매상가 칠성시장을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 방문했다. 이런 역사적 사건을 계기로 명물시장 칠성시장의 명성을 꼭 되찾겠다는 마음으로 감사의 현수막을 걸었다.”고 담담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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