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상 기자]제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류스타와 퀴즈도 풀고 서로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속살과 문화를 알리고 호기심을 자극키 위해 오는 7일 성산일출봉에서 ‘글로벌 퀴즈쇼 출발드림팀 친구가 됩시다’ 편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퀴즈쇼 출발드림팀 친구가 됩시다’에서는 한국 및 제주도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O/X Quiz Show 등 톱스타들과 참가자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방송 프로젝트를 기획,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약 1,500여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 상당의 부상도 주어진다.
퀴즈쇼에서는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보고 즐기기 위한 출연진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고 비투비, 시크릿(전효성), B1A4(공찬) 원더걸스(혜림)등의 톱스타들도 참가해 제주도에 뜨거운 한류의 열기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퀴즈쇼를 계기로 제주 한류 문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홍보를 할 것”이라면서, “제주의 역사.문화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퀴즈쇼에 참가자 신청기간은 참가접수 홈페이지에서 신청 하면 된다. 참가신청 홈페이지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 한국어 언어로 구성돼 있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제작된 방송은 오는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아침 10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총 70분 동안 특집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