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무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제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7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그 중 제1기 수료생 30명은 심화과정으로, 그 외 신규과정 40여명은 새내기반으로 나누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은 총 7회 과정으로 이뤄지며 선진지 견학 1회를 포함한다.
신규 새내기반은 제1기 과정과 마찬가지로 도시재생뉴딜의 이해, 단위사업 유형과 사례, 주민의 역할 이해 및 팀별 토론 등 단위사업 발굴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기초 과정을 이수한 심화반은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디어맵 만들기 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반영할 구체화된 단위사업 및 실행계획을 발굴 수립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무안군수(김산)는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며,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발굴 및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는 좋은 밑거름이 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