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창군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고창읍은 어버이의 날을 맞아 6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읍사무소 직원들은 정성을 모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10개 사업장을 방문, 154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식을 전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수면에서도 면내 100여명의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흥덕면은 면내 모범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떡과 음료를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해리면은 7일 면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희생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으로 준비한 간식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지역 업체인 주)가나묘지 이장공사(대표 최정환)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150만원 상당의 어린이 내의를 전달했다. 주)가나묘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탁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