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남문화재단
[뉴스프리존=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지난 3일 공주문화원에서 (재)충남문화재단과 공주중동초등학교, 신관초등학교, 공주교동초등학교, 공주기초푸드뱅크와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의 원활한 운영 및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한 각 기관 간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각 기관은 ▲ 학생단원 모집 및 학생 통학 등 생활지도에 관한 협력 ▲ 학생들의 도덕적.사회적 역할 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 및 행사 등 협력 ▲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등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문화재단에서는 6년 동안 최대 약 6억원의 국비 확보 및 운영 지원, 각 학교에서는 학생모집 및 관리, 공주기초푸드뱅크에서는 학생단원들의 간식 지원 등 공주지역 아동들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발적인 지원구조를 마련했다.
이종원 대표이사는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통해 공주지역 아동들의 감성을 깨우고 희망을 복돋우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로 지역 협력모델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문화예술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늘려 가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행복한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