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배수현기자]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서울요금소부터 서행과 정체를 반복하다 안산분기점북측부터 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매송나들목북측부터 정체가 시작해 비봉나들목북측을 지나 화성휴게소까지는 시속 35km/h 정도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이곳 구간은 지나는데 약 18분51초가 소요되며 총 길이는 16.01km다.
영동 고속도로 교통현황은 전구간 대체적으로 원활하나 서안산나들목동측부터 차량이 서행하기 시작해 군자요금소까지 평균 시속 57km/h 정도를 보이고 있고, 군자터널과 용인 터널 구간에서 잠시 서행, 마성나들목남측분기점부터 정체가 시작돼 용인나들목을 지나 양지나들목동측동측까지 평균 33km/h 속도다
중부 고속도로 교통현황 극심하다. 일찍부터 하남분기점서측이 정체되기 시작해 동서울만남휴게소와 동서울만남휴게소, 하남나들목을 지나 동서울요금소까지 정체와 서행이 반복되고 있다. 시속 42km/h 정도로 총길이 23.76km에 달한다.
서울 외곽 고속도로는 전 구간 가운데 퇴계원나들목에서 구리나들목북측을 지나 서행하다가 남양주나들목남측에서 구리요금소까지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시속 55km/h로 전체구간 35km 정도를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으며 차량은 오전 현재 점점 늘어나 정오 무렵부터는 정체가 임계점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연휴 이틀째이자 임시공휴일인 6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로 인해 차량이 09시 현재 대거 고속도로로 몰려들면서 벌써부터 곳곳에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센터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예보를 통해 서울을 떠나는 차량들이 몰리는 오전 7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정오에는 가장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또한 상경 차량이 몰리는 고속도로 상행선 방향은 오후 6시쯤 정체 가장 심한 정체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되는 이날 도로공사는 임시공휴일인 탓에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총 506만여 대로 예측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되는 임시공휴일 이라고 해서, 전국 고속도로가 모두 면제를 아니라고 주의를 줬다.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곳은 경부와 호남, 중앙, 영동, 서해안, 서울 외곽 남부 등이며, 민자고속도로는 인천공항과 인천대교, 용인~서울, 수원~광명, 서울 외곽 북부 등 11개 고속도로다. 때문에 고속도로 교통상황 안내센터는 이날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