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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주민 삶의 현장이 곧 군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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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주민 삶의 현장이 곧 군수실”

김필수 기자 입력 2019/03/28 22:10 수정 2019.03.28 22:13
군민현장 소통주간 ‘현장행정’ 성료...올해 95개소 방문
▲권익현 부안군수가 28일 제7회 부안마실축제 행사장 점검을 끝으로 군민현장 소통주간 현장행정을 마무리했다.(사진제공=부안군)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군수실에서 벗어난 현장중심 행정을 천명한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군민현장 소통주간 현장행정을 28일 제7회 부안마실축제 행사장 점검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군민현장 소통주간에서는 농축산, 환경, 건설 분야로 세분화 해 군민소득 향상에 방점을 두고 해법 모색에 집중했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현장 소통주간을 통해 연초방문시 주민과 약속한 현장방문 대상지 13개소를 비롯해 영농현장,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등 50개소를 집중 방문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지난해 연말 현장행정 대장정을 통해 45개소에 대한 현장행정을 진행한데 이어 올초 읍면 연초방문시 45개소, 이번 군민현장 소통주간에 50개소를 방문하는 등 올 들어 95개소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는 과도한 의전을 생략하고 회의와 보고를 단순화하는 등 효율적 업무추진을 통해서 마련한 시간을 현장행정 추진에 활용, 군민의 의견수렴에 집중하겠다는 권익현 군수의 철학에 따른 것이다.

권익현 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현장이 곧 군수실이다. 법과 규정을 넘어서 주민들의 마음을 이해해하려는 노력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로 현장행정”이라며 “문서작성과 의전, 회의와 보고를 단순화하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책상머리가 아닌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생동하는 부안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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