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상 기자]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016 봄 여행주간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된 지오브랜드를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은 정부차원에서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해 2회(봄, 가을)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올해 봄 여행주간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다.
지오브랜드는 제주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역사.문화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지질트레일, 지오액티비티(지질체험프로그램), 지오하우스(지질테마숙소), 지오푸드(지질특성을 모티브로 한 음식), 지오팜(마을 특산물을 활용한 소규모 가공식품), 지오기프트 등 지역의 특화상품을 브랜드화해 마을회, 청년회 등 주민들이 직접 운영토록 하는 실질적인 마을 소득창출 사업이다.
이번 이벤트 개최를 통해 관광객 유입 등 지질마을 관광 활성화는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오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이벤트로는 산방산.용머리해안, 성산.오조,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탐방객을 대상으로 제주지오 모바일앱의 기능인 스탬프랠리 인증샷 이벤트와 지오푸드 판매점에서 ‘한국관광의 별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랠리 인증샷 이벤트는 지질트레일 탐방객을 대상으로 제주지오 모바일앱을 다운받아 스탬프랠리를 완주 인증샷과 지질트레일 후기를 제주지오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후 선정을 거쳐 지질마을 농산물을 활용한 브랜드인 지오팜(Geo-Farm)과 제주 지질을 모티브로한 지오기프트(Geo-Gift)를 증정한다.
‘한국관광의 별을 찾아라’ 이벤트는 지오푸드를 구입하고 업소 내 ‘별’을 찾아 지오푸드와 함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를 하면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주 지질을 모티브로 한 지오기프트(Geo-Gift)를 증정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오브랜드 홍보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