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용진)이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지난 10일 안 대표의 지역구사무실에서 서울연맹 김갑식 위원장, 전남연맹 문삼재 위원장, 노원구 변성환 위원장 등 10여명과 함께 제20대 총선에서 국민에 의한 국민의 당이자 대정부 교섭단체로 탄생한 국민의당과 정책연대를 통한 올바른 공직사회를 구현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무원노동조합의 인식과 공직사회 성과급제 문제점, 국민연금 지급율 인상 및 공적연금 강화, 임금피크제 도입, 공무원임금 정상화, 지방직공무원 복지, 공무원노조법 개정(Time Off제 시행) 등 공무원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노동조합에서는 공직사회 성과급제 문제점과 공무원노조법 개정(Time Off제 시행) 등의 현실화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공직자 국민에게 참봉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국민의당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고 안 대표는 발전방안을 찾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김용진 위원장이 “서울노원구노조와 자매결연을 맺어 3년간 수박 등 고창 농산물을 판매행사를 했고 다음달 10일에도 수박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하자, 안 대표는 “행사에 꼭 참석해 고창수박 맛도 보고 구입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공무원노조와 국민의당이 지속적인 정책연대를 통한 국민에게 참봉사를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