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전북 군산시 흥남동사무소(동장 서명옥)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흥봉이 봉사대’가 지난 10일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녀회원 및 통장단 등 8명이 참여해 제육볶음, 장아찌 무침 등을 만들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28명에게 전달했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흥봉이봉사대의 봉사활동이 흥남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흥남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2006년부터 시작된 흥봉이봉사대는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 외에도 We-Happy 결연사업, 경로식당 자원봉사, 청결활동, 이불빨래 봉사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