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오는 10일 오전9시30분부터 대구혁신도시 한국감정원에서 대구지역 경제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현장최고위원회 및 대구지역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박광온‧최고의원, 김해영최고의원, 남인순최고의원,‧ 이수진최고의원, 이형석최고위원,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회 김두관상임위원장, 윤호중사무총장, 조정식정책위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후덕간사, 기획재정위원회 김정우간사가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성환비서실장, 조직사무 소병훈부총장 등 지도부와 수성 을 김부겸국회의원, 북구 을 홍의락국회의원, TK특위 김현권위원장, 대구광역시당 남칠우위원장, 대구광역시당 각 지역별 지역위원장,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10시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대구지역 경제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주요현안 및 국비사업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자유토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주재로, 대구지역 주요 현안과제와 국비예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및 대구광역시당 간의 다양한 의견교환 및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광역시당은 간담회에서 혁신도시 시즌2(이전 공공기관의 지역발전사업추진) 및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 당지도부에게 보고할 8가지 대구지역 주요현안과 3가지 법률개정 건의안을 엄선하여 준비했다.
대구광역시당 남칠우위원장은 “대구광역시당은 2020년 대구광역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집권여당의 소임을 다할 것이다.
특히 이번 대구지역 예산정책간담회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님의 대구를 직접 방문한 것에 이어 이해찬 당대표께서 대구를 직접 방문하여 대구시의 주요현안과 예산을 챙기겠다는 강력한 의지이다. 대구시민이 결코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간담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대구에서 열리는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대구광역시 주요현안 및 국비사업 건의사항 보고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1992년 이래 26년간 지역내총생산(GRDP)가 전국 최하위인 대구광역시가 민주3기 문재인대통령 정부 하에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을 기원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금번 예산정책간담회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긴밀하게 협의를 했다. 이어서 물산업, 로봇산업, 혁신도시 시즌 투 등 대구지역경제의 발전과 시민생활에 밀접한 안건 8개를 엄선한다."
“지난달 문재인대통령님 대구 직접 방문에 이어 총리까지 역임하신 이해찬 당대표께서 대구를 직접 방문하여 대구지역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만큼 다양한 건의사항이 적극 수용되어 대구시민으로부터 큰 호응과 지지가 있을 것을 바란다."고 주관하는 심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