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국민은행

[뉴스프리존=진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1일,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誌가 주최한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2016(The  Asian Banker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16)’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기관 선정은 외환거래규모, 수출입관련 상품 및 고객 서비스 등 수출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리서치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KB국민은행은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고객 서비스 강화, 우수한 수출입금융 업무역량 등이 높게 평가됐다.

시상 주관사인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금융산업 관련 연구 조사 및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금융 전문誌로, 매년 각 금융부문별로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작년 주요 금융 전문誌가 선정하는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아시안 뱅커誌’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상’을 연속 수상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