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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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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실시

김필수 기자 입력 2019/04/11 11:26 수정 2019.04.11 11:27
주거환경개선 가구 당 200만 원 지원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에너지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절감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단열, 창호, 노후보일러 등을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한국에너지재단에서 가구 당 평균 200만 원 정도의 설비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이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저소득가구도 포함되며 대상자 가운데 최근 3년 이내 같은 사업으로 80만 원 이상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희망 가구는 18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시공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에너지진단을 받은 후 지원 대상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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