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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한국춤 역사와 현재, 그리고 나가야할 미래를 집대성한 민향숙의 '우리춤이야기'

김현무 기자 k1541211@naver.com 입력 2019/04/22 09:29 수정 2019.04.22 09:49
춤으로 걷는 세상…우리춤은 시대를 보는 창
민향숙의 우리춤이야기 4권  (사진제공 = (사)한국춤역사위원회)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우리춤은 시대의 정신과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는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과거에도 그러했고 미래도 그러할 것입니다.”

한결 민향숙 교수(사단법인 한국춤역사위원회 이사장)의 한국춤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나가야할 미래를 집대성한 우리춤이야기가 전4권으로 완결됐다.

이번 우리춤이야기 4권은 ‘우리춤, 시대를 보는 창’이라는 부제로 지난 10일 출간됐다.

우리춤의 시대상을 춤으로 표현하는 이 시대의 춤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하고, 미래의 우리춤계를 이끌어갈 대표 춤꾼인 윤미라(경희대 무용학부 교수), 김지립(단국대 평생교육원 교수)의 춤을 소개했다.

민향숙의 우리춤이야기 1~4권  (사진제공 = (사)한국춤역사위원회)

저자 민향숙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우리춤이야기 시리즈(1~4권) 전집을 집필하고 “이제서야 우리춤의 역사를 큰 시각에서 조망하는 숙제를 마무리했다”며 “스승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스스로 뿌듯하고, 대중들과 후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지침서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민 이사장이 열성적으로 추진했던 한국전통춤의 기록화 작업이 우리춤이야기 전집(1~4권) 출간으로 우리춤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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