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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각 장애인용 점자 책자 “남원에 빠지다”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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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각 장애인용 점자 책자 “남원에 빠지다” 발행

김필수 기자 입력 2019/04/22 17:42 수정 2019.04.22 17:43
관광약자를 위한 인프라 개선차원에서 추진
▲남원시가 발행한 시각 장애인용 남원관광 점자책자 (사진제공=남원시)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남원시는 시각 장애인 관광객을 위해 남원 관광안내 책자 “남원에 빠지다” 점자문자 책자를 제작하여 남원역을 비롯한 8개소의 관광안내시설에 비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 책자들은 남원역을 비롯한 8개소의 관광안내시설 (광한루원, 테마파크, 남원역, 실상사, 만인인총, 혼불 문학관, 국악의 성지, 종합 안내센터)과 남원시청 안내실 및 주요기관의 안내실에 비치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책자들은 남원시가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약자를 위한 인프라 개선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써 광한루 건립 600년을 맞는 해에 600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며 관광약자를 보호하는 관광정책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남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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