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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 아르헨티나 TOP 와이너리 ‘알타비스타’ 디너 개최

김민지 기자 입력 2016/05/20 12:07


사진제공/(주)레뱅드매일

[뉴스프리존=김민지 기자]와인전문 수입 기업 ㈜레뱅드매일은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알타비스타(Alta Vista)’ 오너의 방한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W호텔 W키친에서 와인 디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너 행사에서는 ‘알타비스타’의 아이콘 와인 ‘알토’의 2005년, 2006년, 그리고 2009년 빈티지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 프란체스코 교황이 추기경 시절 소규모 연회에 특별 주문을 할 정도로 즐겨 마셨던 와인인 ‘클래식 또론테스’와 최고급 말벡만 엄선해 양조한 ‘떼루아 셀렉션 말벡’도 시음할 수 있다.

국내 미수입 와인인 ‘아템포랄 스파클링’을 만날 수 있고, 또한 다양한 아르헨티나 와인에 걸맞는 음식들이 준비되어 최상의 마리아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타비스타’는 ‘높은 곳에서 보는 경치’라는 뜻의 이름으로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여섯 번째로 큰 샴페인 하우스 ‘파이퍼 하이직‘(Piper Heidsieck)을 150년 동안 운영한 돌랑(D’Aulan)가문의 후손 패트릭 돌랑에 의해 1990년대 설립된 와이너리다.  멘도자 지역에서는 211 헥타르에 이르는 다섯 개의 포도밭을 갖고 있고, 와인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해 엄격하게 수확량을 조절하면서 생산하고 있다.

프랑스 와인 기술과 아르헨티나 특유의 기후를 접목해 로버트 파커에 의해 아르헨티나 TOP 5 와이너리로 선정됐다. 별도로 구성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메이킹팀은 전원 프랑스 출신으로 각 와인의 양조 전문가들로 구성됐고, 멘도자의 말벡과 살타 지역의 또론테스 토착품종 와인 생산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와인을 대량 생산하던 1990년대 아르헨티나에서 최초로 싱글 빈야드(단일 포도원) 말벡 와인을 만들어 국가 전체의 와인 퀄리티 상승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대부분의 와인들은 세계 저명한 와인 어워드에서 매년 높은 점수들을 부여 받으면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디너 행사에는 ‘알타비스타’의 오너 패트릭 돌랑(Patrick D’Aulan)이 참석해 직접 자사 와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알타비스타’는 생산량보다 와인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와이너리”라면서, “아르헨티나 최초로 싱글 빈야드 말벡을 생산한 와이너리답게 고품질의 말벡 와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알타비스타’ 와인 디너는 선착순 60명 한정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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