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경남 창원시 마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순덕) 후문 담장(약250㎡)에 노란색 해바라기꽃이 활짝 피었다.
대한청소년 복지환경단(대표 백운옥) 단원 10여 명이 지난 14일 어르신들을 위해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를 한 결과다.
대한청소년 복지환경단 관계자는 “벽화그리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산노인종합복지관은 회원수 11,057명에 1일 평균 이용자는 1035명에 달한다.
복지관어르신들은 “벽화 그리기를 통해 쓸모없는 공간이 복지관의 으뜸 명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