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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 5개 마을 아파트 단지 대상...상반기 생활원예 등 프로그램 추진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입력 2019/05/03 17:32 수정 2019.05.03 18:38
무안군, 남악주민 도시농업 생활원예 프로그램 추진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남악 주민 5개 마을 남악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상반기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신청한 5개 마을 주민들에게 생활원예, 실내정원, 향토음식 만들기 교육으로 실시한다.

또한 주거생활환경 개선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도시농업 생활원예 활동교육'은 10개 아파트 단지에서 30회 교육을 추진한다.

실내정원 교육은 세로토닌 증가로 우울증과 불안감 감소, 진정작용 등 치료효과가 있는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탁월한 식물로 실내정원 가꾸기, 양파 소비촉진과 우리가족 건강을 위한 양파 김치 만들기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김산 군수는 각 마을 아파트 교육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격려와 함께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처리함으로써 주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과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우리지역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배우며 우리의 환경과 건강을 지키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공존하는 상생교육으로 무안군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하여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앞으로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 속 함께하는 도시농업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 및 사회 공익기능 증대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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