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문화관광팀 이서정 주임이 소외계층의 문화복지증진과 문화 격차 완화를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서정 주임은 최근 재단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의 성실한 수행에 따른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2017년부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운영해 온 재단은 200여 개소의 신규 가맹점을 발굴하고, 20여 회의 문화장터를 진행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해 도 단위 발급률 1위, 예산 대비 이용률 1위, 발급 대비 이용률 2위를 기록했다.
재단 이서정 주임은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업무인 만큼 더욱더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이 통합 문화․체육․관광 이용권 사업인 만큼 문화복지와 관광복지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7개 지자체와 광역재단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8만 원의 문화누리카드(바우처 카드)를 지원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